제주 4·3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, 미국의 책임을 묻는 세미나가 미국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.
제주4·3평화재단과 재미4·3유족회, 존 메릴 전 미 국무부 동북아실장 등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선, 4·3 사건이 미 군정 하에서 일어난 만큼 미국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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